■ 강원도 강릉과 삼척, 경북 상주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작업이 계속되고 있습니다. 3곳 모두 큰불이 잡힌 가운데 산림청은 바람이 소강상태인 오전까지 완전 진화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.
■ 이번 산불로 지금까지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으며 민가 30여 채와 임야 수십만 ㎡가 불에 탔습니다. 강릉 산불은 입산자 실화로, 상주 산불은 농민이 농산물 폐기물을 태우다 불을 낸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.
■ 전국 곳곳에서 산불이 잇따르면서 산림 당국이 산불 경보를 역대 최고 수준인 심각 단계로 올렸습니다. 지난 2011년 산불 경보제가 시작된 뒤 처음 있는 일입니다.
■ 중국에서 날아온 황사가 한반도를 강타하고 있습니다. 오늘도 미세먼지 '위험' 수준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. 미세먼지 특보는 오늘 밤부터 완화될 것으로 예보됐습니다.
■ 19대 대통령 선거일을 이틀 앞두고 각 당 후보들은 막판 표심잡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. 후보들은 오늘도 전국을 누비며 집중 유세를 벌이고 있습니다.
■ 긴 황금연휴를 맞아 해외로 떠났던 사람들 중에 오늘 하루에만 10만 명 가까이 귀국길에 오르면서 인천공항이 붐비고 있습니다. 휴가 차량이 돌아오는 전국 고속도로도 곳곳에서 정체를 빚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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